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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결론부터 나열합니다.


가장 먼저 배분되는 직종

  • 1-A단계:
    환자 및 감염 물질에 직간접으로 노출되는 근무자
  • 1-B단계:
    사회 핵심기능을 유지하는 사람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못하는 직종(긴급출동, 사법 인력)
    1-A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 음식 제조 및 배달, 교사/학교 직원, 보육원
    고위험의학적 조건을 가진 성인,
    65세 이상의 노인,
    노숙자/보호소 거주자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에서는 

백신 배분을 3개의 시기로 나누어 배분합니다.

 

1단계: 제한된 수량만 가능할 때

2단계: 많은 수량의 백신이 공급될 때

3단계: 지속적으로 공급이 가능할 때

 

1단계에 백신의 수량 부족한 만큼 사람들은 앞다투어 먼저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그러기에 정부에서 백신의 유통과 재배치를 모니터링하여 투명하게 공급하는걸 통제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을 유지하며, 중요 인재에게 투약 및 대형병원 같은 폐쇄적인 배분을 실행합니다.

 

처음 목록의 자세한 설명입니다.

 

1. 사회 운영의 핵심 기능 담당자

의료 종사자(백신 접종자, 약국 직원, 보조 직원, 학교 간호사 등)

중요 인프라 인력(대중교통, 화학, 주요 생산시설, 공공기관, 방송통신, 댐, 군인, 응급시설, 에너지, 금융, 농업, 정부기관, 의료기관, 정보통신, 수자원, 원자력)
www.cisa.gov/sites/default/files/publications/ECIW_4.0_Guidance_on_Essential_Critical_Infrastructure_Workers_Final3_508_0.pdf

7페이지

2. 중증 COVID-19 질환의 위험 증가자

  • 요양원 및 생활보조시설의 거주자
  • 코로나19 위험인자를 갖는 사람
  • 65세 이상

3. 코로나 19의 전염 위험이 증가하는 사람

  • 인종 및 소수 민족 그룹의 사람
  • 부족 공동체 사람
  • 교정시설에 수감/구속된 사람
  • 노숙자/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사람
  • 대학/대학에 다니는 사람
  • 교육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

4. 일상적인 예방접종이 제한된 사람

  • 농촌에 사는 사람
  • 장애인
  •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

미국의 메뉴얼은 한국에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 및 가족이 먼저 받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다보니 누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백신이라는 희망이 왔지만 사람의 욕심으로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백신의 우선순위로 하여금, 주변을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19백신접종자료

www.cdc.gov/vaccines/imz-managers/downloads/COVID-19-Vaccination-Program-Interim_Playboo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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